• 2014-04-18 18: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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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Mate] Marymond_ 리멤버 무브먼트에 참여한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처음’이라는 단어만큼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은 없습니다.

첫 만남.

둘이서 함께 하는 첫 식사.

함께 맞는 첫눈.

첫 키스.


마리몬드의 Re’member Movement에서도 드디어 첫 만남이 이루어졌습니다.

해피브릿지(Happy Bridge). 그들을 만나러 갔습니다.

UB: 해피브릿지(Happy Bridge)는 어떤 기업인가요?


윤(해피브릿지 윤경선 팀장): 저희 해피브릿지는 외식 프렌차이즈 기업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가 국수나라입니다. 사실 저희 브랜드보다는 ‘협동조합기업’이라는 것 때문에 더 많이 알려졌어요. 저희가 1년 전에 일반 주식회사에서 노동자협동조합으로 기업 형태를 바꿨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일반 사기업이 ‘협동조합’으로 전환한 사례가 드물어서 관심이 더 뜨거운 것 같아요.

UB: Re’member Movement에 참여하신 동기는 무엇인가요?


윤: 저희랑 맞는 활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협동조합으로 전환하면서 저희가 올해 잡은 슬로건이 ‘사람의 꽃을 피웁니다’예요.

마리몬드도 ‘희망의 꽃을 피운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서로 통한 느낌이었어요.그리고 Movement 활동 자체가 굉장히 신선했어요.일반적인 모금 활동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피해 사진들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면서 모금 활동을 진행하는데, 마리몬드의 Movement는 조금 다른 것 같았어요. 요즘 시대에 맞는다고 해야 할까요. 저희가 주식회사였을 때나 지금이나 항상 상생이나 사회 나눔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물론 중소기업이라 돈이 많지는 않지만, 재능 기부 형태로 자활센터에서 식당 상품 컨설팅을 하거나, 꾸준히 사회 활동 관련 단체들에 기부하는 형태로 도움을 주고 있거든요. 그러다 보니 작은 단체의 소중함을 저희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같이 해주고 싶었어요.


UB: 노트나 배지에 대한 느낌은 어떠셨나요?


윤: 딱 보자마자 희망이 퍼지고, 무언가를 실어나르는 것 같았어요. 우리 회사도 협동조합으로 바꿀 때 사람들끼리 ‘나비’ 이야기를 많이 했어요. 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번데기에 있던 회사가 껍질을 벗고 다시 한 번 활기차게 피어난다는 의미에서요.

그래서 그런지 마리몬드의 꽃이나 나비라는 상징성에 공감이 가더라고요.


UB: Re’member Movement에 참여하고 나서 무언가 바뀐 부분이 있나요?


윤: ‘위안부’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예전에는 애국심에 불타오르듯이 흥분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Re’member라는 것이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remember)는 뜻도 있고, 결국 이것이 우리가 기억하고 간직해야 할 우리의 역사라는 걸 알겠더라고요.

‘전환’같은 게 일어난 것 같아요. ‘기억하는 것도 참여다!’ 라는 것도 좋았고, 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이어서 더 의미 있었던 것 같아요.


UB: Marymond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요?


윤: 마리몬드가 하는 일이 기존의 것들을 세상에 더 이롭게 변화시키는 것들이잖아요. 앞으로도 마리몬드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갔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금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존귀함을 회복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도움이 필요한 다른 부분에서도 활동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다양한 곳에서 이루어진 Re’member Movement 모습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MARYMOND 05. 따뜻한 봄날 첫 번째 마리몬드를 피워준 기업을 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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